TEA 트렌드
쌀쌀한 날에 어울리는 시나몬티, 종류별 차이점
달달함과 스파이시한 매력이 있는 시나몬은
다양한 디저트로 즐기기도 하지만
차에 더하면 이국적인 느낌을
주는 블랜딩 재료 중 하나랍니다.
시나몬이 포함된
시나몬 헤이즈 와 루이보스&시나몬 중
나에게 더 맞는 차가
무엇인지 알아볼까요?
먼저, 시나몬 헤이즈는
홍차에 시나몬조각을 넣은
플레이버드 “홍차”입니다.
이국적인 느낌의 독특한 홍차를
즐기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.
루이보스&시나몬은
루이보스 베이스에 시나몬을 넣은
블렌딩 “허브차”입니다.
카페인이 없어 늦은밤이나
어린 아이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.
두 번째.
핫 티를 우리는 방법의
차이가 있습니다.
시나몬 헤이즈는
뜨거운 물에 우리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
반드시 티백을 제거해야
홍차의 쓰거나 떫은 맛 없이
향기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.
시나몬 헤이즈 권장 우림법
물 250ml | 온도 98℃ | 2~3분
그에 비해 루이보스&시나몬은
우림법이 까다롭지 않습니다.
권장 우림법보다 장시간 우리거나,
물온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혹은 낮아도
제법 안정적인 맛이 납니다.
맛 차이는 더욱 뚜렷합니다.
시나몬 헤이즈는 홍차 베이스라
홍차특유의 묵직함과 감칠맛이 꽉 채우고,
달콤한 시나몬 향기로 마무리 됩니다.
시나몬&루이보스는
시나몬과 루이보스 둘 중
비중이 치우치지 않고
경쾌한 느낌이 들어 마시기 편안합니다.
시나몬 헤이즈는
이국적인 “홍차”를 즐기고 싶을 때
시나몬&루이보스는
가볍고 달콤한 디저트티를 마시고 싶은 날
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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